스포츠 신문의 낚시성 타이틀의 끌려서 오셨다면 죄송...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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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가 분노한 이유는?" 스포츠서울 25일 볼티모어 전 시범경기 선발출장을 기다려서 전부 봤습니다.
이전과 같은 포스는 없었지만, 뭐랄까 상당히 안정된 모습과 노련함이 엿보이는 좋은 투구내용이었습니다만...
3이닝 동안 28개의 공을 던지고는 9번타순에서 교체되었습니다.
당시 중계한던 방송국의 해설자 송위원도 상당히 당황하더군요. 저도 좀 당황스러웠고...
이미 모든 선발로테이션을 정해두고 의미없는 출장을 시킨 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사실 후문을 들어도 그 전에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는 것 같습니다.
3이닝만 계획된 것도 아니었고...
시범경기동안의 부진 탓에 찬호횽님 마지막 선발등판을 꽤나 열심히 준비했을텐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더군요...
프로스포츠에 있어서 실력이 최우선 되야 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만...
계약 당시의 190이닝 옵션이나...등등은 불펜으로, 그것도 숏릴리프(근거 있는 소문인지 모르겠지만, 원포인트 릴리프 얘기까지 나와서 좀 기가 막히더군요...ㅡ.ㅜ)로는 거의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 일텐데...
앞뒤가 맞지 않는 메츠의 행동은 좀 짜증스럽더군요...
속속 넘어오는 정보를 보니, 선발로는 못 쓰겠고, 불펜으로나 돌리겠다인데...
확인되지 않을 이야기겠지만, 불펜으로 뛰려고 작정했다면...보스턴을 갔겠지요...
시범경기에서의 방어율.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전과는 비교하기 어렵겠지만, 시범경기에 사활을 걸어야만 하는 신인 마이너리거도 아닐터인데...
하지만...
잘하든 못하든...
연봉은 일단 많이 받아야 한다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것 같습니다.
메츠가 별루인 것은...
이런 식의 우유부단함, 뜨드미지근함 입니다...
랜돌프 감독 딱 그렇게 생겼어요...
찬호횽아와 연관된 일이라서 괜히 더 안타깝다 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전,후 사정을 알고 보니...좀 짜증도 나네요...
메츠...일단 즐~
찬호횽~ 차라리 이적하삼~
시범경기에서 드러난 선발진의 빵꾸가 어디 한 두군데이더이까~
난 올해도 푸~의 카즈나 응원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