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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14일
Filling Up ; 시나위 쇼케이스 후기...Ver.0.0
대략 2시간을 달려 합정역에 도착...선천적인 길치인지라...헤메일뻔하였으나...
(기본적으로 반대편 지하철 출구로 나와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다가...ㅡㅡ;;;)
귀여운 아가씨의 친절한 도움으로 롤링홀까지 잘 찾아갔습니다...^^

여차저차 금요일 밤에만 약속이 3개나 되었지만...
홍대공연은 꼭 보고싶었으므로...일단 롤링홀로 달렸습니다...

입구에서 아림아빠님과 레드님을 뵙고...바로 입장...
(지금 생각하니 담소도 나누고 천천히 입장해도 됐으련만...어린애마냥 들떠있었던터라...ㅡㅡa)

오!브라더스의 공연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연장에 입장하자마자 느껴지는 그 열기는...으흐...상당한 카타르시스였다고나 할까요...
오!브라더스 이름만 들어보고 실제 접한 것은 오늘이 처음...
3곡정도가 진행되었는데...전 완전 반해버렸습니다...(오늘 검색해다가 알게 된 사실...오(르가즘) 브라더스 랍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b

이어지는 게스트는 트랜스픽션~
풍선껌의 향기를 날려주시며 등장하는 해랑(?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쥬얼 상당하더군요...TV에서 보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것이...역시 젊음이란...ㅡㅡb
거친 듯한 보컬이 오히려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눈빛, 손짓, 그리고 그 세번째의 손...(오신분들만 아실겁니다...)
확실히 무대를 압도하는 듯한 느낌...파시스트같은 느낌이랄까...ㅡㅡa
여튼 짧지만 강렬했습니다...

마지막 이날의 메인 스테이지...
시나위의 쇼케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Reason Of Dead Bugs...
어느덧 9집인데...첫느낌은 새롭다랄까...
신대철 아자씨는 역쉬...ㅡㅡb
살이 좀 찌고...두리뭉실해진 것도 나름대로 매력적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선곡은 "미인" 리메이크 였습니다...역쉬 그 곡은 명곡임이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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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시간정도만 보고 나올생각이었는데...그리 안되더군요...
얼마만에 공연인데...쉽게 발이 떨어지질 않아서...
결국 거의 끝까지 놀다가...10시반이 넘어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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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신나게 놀고싶었으나...나름 그렇지 못한 것은...처음엔 뻘쭘했으며...시간이 흐를수록 다리도 아프고...ㅡㅡ;;;
마땅한 디카가 없는 관계로...인증샷은 덜렁 한장...
캔유군이 수고해줬습니다...
폰카의 한계상 실내촬영은 거의 불가...그러나...나름 포스는 캐치해낸 사진인 것 같아서...^^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마음의 피로가 싹 풀리고...에너지를 잔뜩 얻어왔습니다...

P.S
1. 좋은 공연 볼 수 있게 해주신 아림아빠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 다음에도 초대해주시면 디폴트로 참석하겠습니다...
3. 다음에는 제대로 놀아보겠습니다...^^*
by 無爲徒食™ | 2006/05/14 04:14 | 雜談,雜談,雜談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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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uNo at 2006/05/14 13:11
으아.. 좋은 시간이셨겠습니다.. =ㅂ=
그런 공욘이라면.. 아흑..
그나저나 파일 업로드가 이글루가 아니신가보네요.. ^^;
이상하게 파란쪽 링크는 MAC.에선 그림이 안보이는 단점이...
좋은 휴일 되세요.
Commented by 버섯돌이 at 2006/05/15 00:52
어흑... ㅜ_ㅜ
Commented by 비즈킹 at 2006/05/16 09:27
부럽습니다 ㅜㅜ 신대철 아저씨도 보시구.. 어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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